네이버-카카오네이버가 보험 전문 법인을 설립하면서 카카오와 토스·네이버가 만드는 보험 시장의 3대 구도가 만들어졌다. 각사가 아직 구체적인 보험 사업 전략은 내놓지 않았지만 기존 보험사들은 한껏 고조된 보험 플랫폼 경쟁 분위기에 긴장한 모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달 2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엔에프(NF)보험서비스’라는 상호로 법인보험대리점(GA) 등록을 마쳤다. NF보험서비스는 설립 목적에 '보험대리점업과 통신판매업, 전화권유판매업' 등을 명시했다. 현재까지 네이버파이낸셜 직원은 현재 200여 명 정도이며, 그중 보험 파트가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네이버 보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