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지기 친구가 15년 전 이혼한 전남편의 장례식에서 상주로 이름을 올리자 조의금을 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40년지기 친구가 15년 전 이혼한 전남편의 상주가 돼 부고장을 보내오자 조의금을 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에는 40년지기 친구의 전남편 부고를 받은 제보자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A씨는 "40년 넘게 친하게 지내온 친구가 있다"며 "이 친구는 15년 전에 이혼하고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았다"고 말했다. 친구와 전남편은 이혼한 뒤 오랜 기간 교류없이 지냈다.
전남편은 이혼 직후 다른 여성과 재혼했다가 다시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친구는 15년 동안 전남편과 남으로 지내오다가 한 달 전 전남편이 오랫동안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전남편이 세상을 떠났고, A씨는 뜻밖의 부고장을 받았다. 부고장에는 친구의 이름이 상주로 올라가 있었고 조의금을 보낼 계좌번호도 적혀 있었다.
놀란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