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장례식을 치르는 셸비 닐과 가족들[뉴욕포스트, Tammy Crutchfield]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할머니가 "내 장례식도 놓치고 싶지 않다"며 이른바 '생전 장례식'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에 사는 셸비 닐은 80번째 생일을 맞아 최근 자신의 생전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닐은 지난 3월 남편의 장례를 치른 뒤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본격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닐은 딸에게 "내 장례식에도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딸이 "못 할 이유가 있겠느냐"고 되물으면서 생전 장례식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닐과 가족들은 행사에 '포모(FOMO) 장례식'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80번째 생일 파티를 겸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포모(FOMO)'는 '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Fear Of Missing Out)'을 뜻하는 표현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유행에 뒤처질 것 같은 불안이나 투자 시장에서 기회를 놓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