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경미한 접촉 사고 이후 과도한 배상금이 지급된 사례를 다룬다. 방송은 서행 중 발생한 추돌 사고가 대형 분쟁으로 번진 과정을 통해 보험 처리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들을 짚는다.
사연의 출발점은 신호대기 중이던 블랙박스 차량이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며 앞 차량 후미를 가볍게 들이받은 상황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속도는 시속 5km 미만으로, 충격 정도를 고려해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해 대인 접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 차량에서 탑승자 5명이 모두 내려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경찰 신고를 통해 교통사고 사실확인원이 발급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를 근거로 상대 측이 강제로 대인 접수를 진행했고, 병원 진단서까지 제출하면서 제보자 측이 대인 처리를 막을 수 없는 국면으로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문제는 이후 치료와 합의 과정에서 불거졌다. 제보자는 탑승자들이 최고 43회에 이르는 통원 치료를 받았고, 5명을 합산한 치료비와 합의금 규모가 약 천 삼백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