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한의 폭염과 가뭄, 홍수 같은 '기후재난'이 전 세계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에선 혹시 모를 피해에 대한 안전망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과연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을지, 류현준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리포트 농작물재해보험은 가뭄, 홍수,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에서 농작물 피해를 다 보장해 줄까?

경남 함양에서 37년째 사과 농사를 짓는 마용운 씨. 올봄 냉해로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았지만, 농작물재해보험에서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상품성이 없는 열매라도 달려만 있으면 열매 수에 포함해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폭염에 농작물도 ‘시름시름’…재해보험 사각지대 [KBS뉴스] 앵커 폭염이 사람뿐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제철인 수박은 상품성을 잃었고, 딸기 모... blog.naver.com [마용운/사과 농민] "열매 숫자로 모든 것을 다 계산하고 말거든요.

농부 입장에서는 열매 숫자뿐만 아니라 열매 하나하나의 품질도 굉장히 중요해요." 딸기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