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단체 "지하철 무임승차 70세로 상향 반대…대안 찾아야" 최근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검토하면서 노인 복지 및 대중교통 적자 해소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누적 적자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연령 기준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입장과, 노인들의 이동권과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노인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와 각 입장을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급증하는 서울교통공사 무임 손실 현황 서울시가 노인 교통복지 체계 재검토에 나선 가장 큰 배경은 지하철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 폭의 가파른 증가입니다.
손실액 급증: 서울교통공사의 무임 손실액은 2000년 504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4,833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고령화 가속: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무임승차 대상자가 늘어났고, 이는 지하철 운영 기관의 재정 부담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최근 '서울 노인교통복지위원회'를 발족하고, 현행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