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휠체어를 타고 가던 50대 중증장애인이 다른 곳도 아닌 시립 장애인복지관 경사로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추락을 막을 난간조차 없었는데요.

주지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차가 도로로 내달리고, 잠시 후 119차량도 급히 뒤따라갑니다.

어제 낮 광주 북구의 한 시립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휠체어를 탄 남성이 추락했습니다. 중증 장애를 앓던 60대 남성은 높이 2.5m 경사지 아래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남성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복지관 식당으로 올라가던 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지점입니다.

경사로와 주차장의 단차는 성인 키를 훌쩍 뛰어넘는 높이인데 추락을 막을 난간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장애인 지켜야 할 장애인복지관서 '추락사'…사고 지점은 안전점검서 '제외' 추락 지점 난간 없어…전남광주시립장애인복지관, 38년된 노후시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 blog.naver.com [신윤창/복지관 이용자] "갓길이 낭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