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 “소속 따라 차별” 손해평가사 불만 폭발 직전… 불공정 위탁 계약 논란 농축산 분야에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전문가, 바로 손해평가사입니다. 하지만 최근 농업재해보험 사업자인 농협손해보험의 업무 위탁 체계를 둘러싸고 일선 손해평가사들의 불만이 거세게 분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불만을 넘어 불공정 계약의 고착화를 막기 위한 실력행사 조짐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현장에서는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핵심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손해평가사들이 복숭아 농장을 방문, 착과수 조사 요령등을 교육받고 있다.(2026년 6월 26일)뉴데일리 1. 인력은 2.3배 많은데, 배정 물량은 40% 미만?

가장 큰 논란이 되는 부분은 보유 인력 대비 극심하게 왜곡된 물량 배정입니다. 2025년 말 기준, 한국손해평가사협회 등 비영리 손해평가사 협회 소속 인력은 3,064명(69.5%)으로, 손해사정법인 소속 인력(1,347명, 30.5%)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