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장마는 사실상 끝났지만, 집안에 스며든 빗물 피해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천장과 벽지, 가구는 망가졌지만 배상 책임을 놓고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이웃 간 분쟁으로 번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누수 피해는 누가 책임지고 어디까지 보상받을 수 있을지. 누수 전문 박종은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누수는 물론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누수의 종류가 있을까요? 답변 맞습니다.

누수 원인은 우리 법원 판례에서도 말하는 것처럼 굉장히 다양하고 다중한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름철 같은 경우에는 건물의 외벽이나 옥상을 통해서 누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세대의 창호 주변부나 우수관을 통해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자님께서도 2~3년 전에 서울에서 집중 피해가 발생한 것을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이렇게 일시적으로 많은 물이 떨어지다 보니까 피해가 발생하는 새로운 유형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