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넘는 로봇 수술, 건강보험 적용될까?" 급여화 논란의 쟁점과 실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부 연구를 통해 로봇 보조 수술 급여화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로봇 보조 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 의료진들은 고가의 장비 도입·유지 비용을 고려했을 때 적정 수가가 책정되어야 하지만, 이 경우 건강보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사진은 기사에 언급되는 수술 로봇과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봇 수술을 받을지 고민입니다.” 환자 커뮤니티에서 이런 문구를 찾아보기 그리 어렵지 않은 세상이다. 2005년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처음으로 수술 로봇 다빈치가 도입된 이래로 수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해왔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에 따르면 수술 건수가 2015년 약 1만 건 수준에서 지난해 약 8만 건으로 약 8배 이상 성장했다. 로봇 보조 수술은 의사가 로봇팔을 원격 조정함으로써 시행하는 수술을 말한다.
로봇 보조 수술에 쓰이는 수술용 로봇으로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다빈치’ 그리고 미래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