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에서 공개된 U1 휴머노이드 로봇. AFP연합뉴스 중국의 로봇 전문 기업 유비테크(UBTech)가 실제 사람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한 외형을 갖춘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선보이며 세계 로봇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일 차이나데일리,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광둥성 선전에서 열린 글로벌 발표회에서 유비테크는 소비자용 브랜드 '유월드(UWORLD)'의 첫 플래그십 제품인 U1 시리즈의 실물을 공개했다.

인간의 피부 질감은 물론 미세한 혈관과 지문, 심지어 속눈썹까지 한 올씩 수작업으로 심어 재현한 이 로봇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1만 3000대가 넘는 사전 주문량을 기록했다. 유비테크 측은 U1 시리즈가 단순히 가사 업무를 돕는 도구를 넘어, 현대인의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할 '평생의 반려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유월드의 마이클 탐 책임자는 "이 로봇은 사용자에게 결코 배신하지 않으며, 항상 충실하고 조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