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대 가입자 타겟…전환율은 저조 출시 첫 달 '보장 유지' 선택 압도적 유인책 기다려야…판단은 가입자 몫 위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그림=Gemini] 5세대 실손보험은 보험료가 가장 비싸고 손해율 개선이 시급한 1·2세대 가입자를 5세대로 불러들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출시 한 달 성적표는 기대와 거리가 멀었다. 1·2세대 가입자의 전환율은 0%대 초반에 머무르면서 '반값 보험료만으로는 가입자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숫자로 확인됐다. 1일 손해보험협회가 집계한 손보 9개사 자료를 보면, 5세대가 출시된 5월 6일부터 한 달 동안 새로 가입한 계약은 4만3031건, 기존 계약에서 갈아탄 건수는 7258건이었다. 이 가운데 정책의 본래 표적인 1·2세대 가입자의 이동분은 5534건에 머물렀다. 5월 말 기준 9개 손보사가 보유한 1·2세대 계약 규모는 1652만건을 웃돈다.

이를 분모로 놓고 보면 움직인 비율은 0.03% 수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