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채널 봉쇄·상품 미출시 수수료 적은데 관리 부담↑ 판매보다 만기 전환에 무게 위 이미지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그림=ChatGPT] 5세대 실손보험이 모습을 드러낸 지 한 달이 넘었다.
금융위원회는 "꼭 필요한 치료를 낮은 보험료로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홍보전에 나섰지만, 정작 업계는 조용하다. 일부 회사는 아예 상품을 내놓지 않았고, 판매에 나선 곳들도 대형 판매 채널을 의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팔고 싶지 않다는 속내가 조직 깊숙이 배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5세대 실손을 통해 보험료를 30% 이상 낮춰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그 과정에서 비급여 과잉 이용을 억제해 실손보험의 만성 적자 구조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상품을 파는 보험사 입장에서는 같은 그림이 다르게 보인다. 보험료가 싸진 상품을 많이 팔수록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이 나빠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정책 목표와 회사의 실리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지점에서 '소극적 판매'라는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