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건 싫다”… 단 2명만 참석한 팝아트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조용한 장례식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가 향년 88세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평생 화려한 명성과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천재 화가였지만, 그의 마지막 길은 생전 그의 철학만큼이나 극도로 소박하고 조용했습니다.
영국 BBC와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뜻에 따라 단 두 명의 참석자만 자리한 채 비공개 장례식이 치러졌다고 하는데요. 세상을 흔들었던 거장의 마지막 순간과 그의 찬란했던 예술 세계를 함께 되돌아보겠습니다.
데이비드 호크니가 2017년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에 기증한 자신의 작품 앞에 선 모습. AP 연합뉴스 1.
단 두 명만 참석한 비공개 장례식, 생전의 뜻을 따르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홍보 담당자인 에리카 볼턴은 최근 언론을 통해 호크니의 장례식이 지난 11일 비공개로 엄수되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장례식장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