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판결] 8살 아이 발등 밟고 간 SUV 운전자 1심 무죄, 뺑소니 판단 기준과 논란 최근 많은 이들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는 교통사고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골목길에서 8살 여아의 발등을 밟고 지나간 SUV 차량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공소기각)'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인데요.

피해 아동의 부모는 "사고를 모를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반면, 법원은 "몰랐을 가능성이 있다"며 운전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사건인지,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결정적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향후 2심 재판의 쟁점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고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 [김양 아버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

골목길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고, 그리고 "몰랐다"는 운전자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10일 오후 3시 20분경, 서울 성북구 도봉로의 한 좁은 골목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8살이었던 초등학생 김모 양은 할머니의 손을 잡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