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기준 없는 정서적 아동학대…법 개정안은 2년째 국회서 '낮잠' 교사 80% "정상 교육활동에도 아동학대 신고 당할까 불안" "아동학대 신고 탓에 교권침해 당해도 참아…법 개정 논의 서둘러야"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은 최지선(이하 극중 이름) 교사는 수업 중 김우진 학생을 교실 앞으로 불러 문제를 풀게 했다. 이후 최 교사는 매일 같이 김 군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렸다.
어머니인 이지영은 “아이 자존감이 떨어지니 앞에 나와 문제를 풀게 하지 말라”고 항의했다. 심지어는 최 교사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일 놀러다니시나봐요”, “이럴 시간에 수업 준비나 하시죠”라는 댓글을 달았다.
결국 최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에 이를 교권침해로 신고하자 이씨는 오히려 담임 교사인 최씨를 아동학대 가해자로 신고했다. (사진=넷플릭스 '참교육' 캡처) 넷플릭스 공개 3일 만에 국내 시리즈 1위에 오른 ‘참교육’에 나오는 장면이다.
드라마 속의 일화지만 교사들은 현실과 다르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