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증가에도 사후 대응에 머물러 보험은 필요하지만 시장은 사실상 공백 민관 협력과 공공 대응 체계 구축 필요 고독사 관련 이미지. [사진=뉴스1] 고독사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사후 대응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고독사 발생 이후 장례와 주거 정비 등 후속 조치가 사실상 지방자치단체에 전가되면서, 지자체의 재정·행정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독사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위험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공공 차원의 보험 제도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살이나 병사 등으로 홀로 생을 마감한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에서 2024년 3924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2.4%, 50대가 30.5%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 등을 고려하면 고독사는 앞으로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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