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굳은살 제거 379번 했다가 3400만 원 뱉어낼 위기? 대법원 판결 총정리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발바닥이나 손가락에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은 가벼운 피부 질환으로 넘기지만, 만약 내가 가입한 실손보험이나 수술비 보험에서 수술 1회당 수십만 원의 보험금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최근 무려 379회에 걸쳐 티눈과 굳은살 제거 수술(냉동응고술)을 받고 거액의 보험금을 타냈다가, 결국 법원으로부터 보험금을 다시 돌려주라는 판결을 받은 한 가입자의 사연이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법원까지 간 이 역대급 보험 분쟁 사건의 전말과 함께, 우리가 흔히 놓치는 보험 약관 속 '면책조항'의 무서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사건의 전말: 4년간 379회 수술, 보험금 3,400만 원 수령 사건의 주인공인 A씨는 지난 2016년 7월, 한 대형 보험사의 수술비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수술을 1회 받을 때마다 30만 원의 수술비를 정액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