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빈곤, 복지만으론 해결 안 된다…성장과 분배 잡는 ‘포용금융’이 대안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라는 부끄러운 '노인빈곤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예산을 투입해 현금을 지원하는 복지 정책에 집중해 왔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한국금융연구원 김자봉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동반성장과 포용금융의 역할’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빈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복지지출 확대를 넘어 공적연금 강화, 금융교육, 금융접근성 확대와 같은 '포용금융'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복지 그 이상의 대안으로 떠오른 포용금융이 어떻게 노인빈곤을 해결하고 경제성장까지 이끌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노인빈곤과 금융소외,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다 많은 사람이 노인빈곤을 개인의 불행이나 단순한 복지 수혜의 대상으로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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