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90세 친정아버지의 급격한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연로하신 부모를 둔 자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27일 신애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버지가)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가고 싶었던 곳들을 가고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만나고 그렇게 빽빽한 며칠을 보내다, 오늘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하루 종일 병원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신애라의 모습 이면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해 보이는 아버지를 위한 휠체어가 찍혀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황혼기에 접어든 노부모의 건강은 하루아침에 급변하기에 늘 자식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든다. 신애라는 불과 며칠 전 아버지와 함께 오겹살을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아빠가 90세가 되니 병원 모실 일이 많아진다"라고 토로했다.

신애라 인스타그램 이어 부모의 노화를 지켜보는 자식의 먹먹한 심경과 동시에 "그래도 이만하길 감사하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또 깨닫는 하루,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