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평균 수령액 1833만원…"나눠봤자 월 16만원, 차라리 대출 갚겠다" 지난해 퇴직연금 수급을 개시한 가입자 10명 중 8명은 일시금으로 수령했다고 한다. 연금 형태로 받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은퇴 후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의 소득공백기에 현금이 더 필요했다는 분석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이해할 수가 없다. 기다리면 돈을 더 준다는데.
믿을 수 없는 대상도 아니고." "오죽하면 한번에 찾겠냐.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사정이 있겠지."
지난해 퇴직연금을 처음 받은 사람 10명 중 8명 이상이 일시금으로 찾아간 것에 대한 반응이다.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2025년 퇴직연금 수급을 개시한 사람은 60만1000명, 그 가운데 50만2000명이 일시금을 선택했다. 83.5%다.
연금 형태로 받은 사람은 9만9000명, 16.5%에 그쳤다. 연금을 선택한 사람들도 짧게 받았다.
연금 수급자의 82%가 수령 기간을 10년 이하로 설정했다. 5년 이하가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