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주사제 실손보험금 4년 사이 2배 급증…HA주사제 과잉 진료 '심각' "비급여 관리 행위 중심 벗어나 약제·치료재료대 등 통합 관리 체계 필요"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2024.11.5 뉴스1 이재명 기자 # 57세 남성 A 씨는 허리디스크로 한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병원은 A 씨가 입원해 시행한 신경차단술의 경우 HA주사제 비용을 100만~300만 원으로 청구했고, 통원하며 시행한 신경차단술의 HA주사제 비용은 22만 원으로 청구했다.

같은 시술·주사제인데도 입원과 통원에 따라 최대 10배 넘게 차이가 난 것이다. 비급여 주사제 실손보험금의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비급여 관리를 위한 관리급여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행위 중심의 비급여 관리에서 벗어나 약제·치료재료대까지 포함한 통합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지난 1분기 비급여 주사제 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