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사고, 누구 책임일까? 카트 낙상부터 타구 사고까지 판례 정리 완연한 봄철 라운딩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골프장이지만,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법정 싸움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2026년 최근 판결들을 중심으로 골프 카트 사고, 타구 사고, 시설물 사고 시 법원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지, 그리고 나의 과실은 어떻게 산정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골프 카트 낙상 사고: 조수석 뒷자리에서 떨어졌다면?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카트 낙상 사고입니다. 이동 중인 카트에서 떨어져 상해를 입었을 때, 무조건 골프장이나 캐디의 책임일까요?

법원의 판단: 최근 판례(전주지법 2022가단20483)에 따르면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진 사례가 있습니다. 패소 이유: 피해자는 캐디가 급커브나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블랙박스 등 영상 확인 결과 정상 주행 중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시사점: 카트는 구조상 개방되어 있으므로, 골퍼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