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복지] 노동절에 더 바쁜 사람들, 배달 라이더의 '쓴웃음'과 플랫폼 노동의 현주소 5월 1일, 노동자의 권익을 기리고 휴식을 취하는 '노동절(근로자의 날)'이었습니다. 많은 분이 금요일부터 이어지는 연휴를 즐기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모두가 쉴 때 오히려 일 년 중 가장 치열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곁의 '배달 라이더'들입니다.
오늘은 노동을 기리는 날에 가장 고된 노동을 해야만 하는 라이더들의 현실과 그 뒤에 숨겨진 제도적 문제점을 짚어보려 합니다. 1. 노동절은 '대목'?
휴식 대신 사투를 택한 라이더들 올해 노동절은 금요일로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시작이었습니다. 가족 단위 외식과 나들이 수요가 폭증하면서 배달 플랫폼 업계의 주문량은 평상시보다 25~30% 이상 급증했습니다.
라이더들에게 노동절은 '쉬는 날'이 아닌 '수익을 극대화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배달 플랫폼사들은 연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고, 라이더들은 헬멧 너머로 쉴 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