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소식] 국민연금 200만 원 시대의 명암, '고액 수급자 12만 명' 뒤에 가려진 여성의 빈곤 최근 국민연금 통계에 따르면 월 200만 원 이상을 받는 수급자가 급증하며 이른바 '연금 귀족'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숫자 뒤에는 여전히 월 30만 원 이하의 저연금에 머물러 있는 여성 수급자들의 차가운 현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국민연금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1.
국민연금 '평균 70만 원' 돌파와 고액 수급자의 급증 2026년 1월 기준 통계에 따르면, 국민연금(노령연금 기준)의 월 평균 수급액이 70만 427원을 기록했습니다. 60만 원대에 진입한 지 3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200만 원 이상 수급자: 11만 6,166명으로 전년 대비 69%나 폭증했습니다.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약 110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 수령액: 월 317만 5,300원으로, 수령 시기를 5년 연기하여 금액을 36% 높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