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한국인 처우, 이대로 정당한가?” 이천서 울려 퍼진 권리 회복의 목소리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뜻깊은 학술 강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바로 KCJ 국제관계연구소가 주최한 ‘재일한국인 처우 개선’에 관한 강연회인데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국민으로서의 온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재일한국인들의 현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KCJ 국제관계연구소가 재일한국인의 권리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학술강연을 열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1. 23년간 세금 냈지만 '무명'의 삶? 고규미 씨의 사례 이번 강연에서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것은 재일한국인 3세 고규미 씨의 사례였습니다.

고 씨는 한국으로 돌아와 23년 동안 거주하며 인형극단을 운영해 온 문화예술인입니다. 무려 22년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며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왔죠.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그녀는 '내국인용 주민등록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그간의 삶과 기여를 제대로 인정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