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36% 시대의 비극, ‘고독사’… 한·일 통계로 본 실태와 차이점 바야흐로 '1인 가구'가 보편적인 삶의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혼자 사는 삶의 자유 뒤에는 '아무도 모르는 죽음'이라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역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26년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독사와 일본의 고립사 실태를 비교해 보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리해 드립니다. 일본 고립사는 인구 10만 명당 62.4명이 고립사에 내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같은 비율로 7.7명 수준이지만 일본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사회 문제로 지적된다. 1. 일본의 ‘고립사’(孤立死): 초고령 사회의 피할 수 없는 단절 일본은 혼자 살다 숨진 뒤 뒤늦게 발견되는 현상을 '고립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작년부터 연간 수치를 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