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누적 적자 2400억, 위기의 양식보험... ‘폐사냐 방류냐’ 기로에 선 어민들 우리 식탁의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양식 어가들의 안전장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의 안타까운 현주소를 짚어보려 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17년 동안 누적된 적자만 무려 2,4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이란? 양식보험은 태풍, 적조, 고수온 등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로 인해 양식 시설물이나 수산물이 피해를 입었을 때, 어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08년 도입된 정책보험입니다.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는 최소한의 '보호막'인 셈이죠. 2. 숫자로 보는 양식보험의 위기 (누적 적자 2400억) 하지만 현재 이 보호막은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누적 손해율 169.4%: 보험료로 받은 돈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훨씬 많다는 뜻입니다. (지급 보험금 5,802억 원 vs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