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모든 복지혜택 시작되는 65세, 인생의 '또다른 성적표'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늙어서도 일한다"는 시각 달라져야 '65'라는 숫자는 한국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공식' 노인으로써 국가가 보장하는 복지의 모든 혜택이 시작되는 나이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임승차는 그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주었고 노인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은 지하철 종로3가역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는 노인의 모습. /연합뉴스 60세는 더 이상 마침표가 아니다.

기대 수명이 90세를 향해 달려가면서 60세는 인생의 3분의 2 지점에 불과하다. 정년 퇴임 후 새로운 명함을 파고 ‘제2의 직업’을 찾는 것이 일상이 된 지금, 60세는 은퇴가 아닌 ‘전환’의 나이다.

그 자리를 대신해 우리 삶의 가장 뚜렷한 경계선으로 떠오른 숫자가 있다. 65세다. 노후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한 결과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점이다.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노고에 대한 '공식적 보상'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