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행사나 원데이클래스를 미끼로 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불완전판매 민원이 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무료 원데이 클래스와 박람회 이벤트를 미끼로 종신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무료 체험’에 참여했다가 현장에서 저축성 상품으로 오인해 보험에 가입하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6일 금융감독원은 종신보험을 예·적금처럼 설명하는 불완전판매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생명보험 민원 가운데서도 종신보험 관련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클래스인 줄 알았더니…현장은 보험 판매장 지난해 10월 A 씨 모녀는 ‘망고케이크 만들기 무료 원데이 클래스’ 당첨 문자를 받고 행사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별도로 보험 판매 시간이 마련됐고, 보험설계사는 종신보험을 두고 “적금보다 목돈 마련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모녀는 이를 고금리 저축성 상품으로 믿고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