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신뢰가 재산"이라던 구의원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남겨진 가족의 상속 고민 평생을 지역 주민을 위해 헌신하며 '청렴'을 강조해 온 한 구의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평소 재산 축적보다 봉사와 신뢰를 우선시했던 고인의 삶 뒤에는, 그 명예를 지키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아야 했던 가족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례를 마친 가족들 앞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속과 채무라는 현실적인 문제가 놓였습니다. 최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접수된 A씨의 사연을 통해, 고인의 예금 인출 방법과 상속 채무 해결을 위한 법률적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 1.
"은행에서 전원 동의를 요구한다면?" 예금 상속의 진실 장남인 A씨는 아버지의 예금을 확인하러 은행을 찾았으나, "어머니와 형제들이 모두 와야 한다"는 답변을 듣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법률 전문가의 견해는 다릅니다. 일반 예금(입출금 자유): 상속이 개시되면 법정 상속 지분대로 각 상속인에게 자동 분할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