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며 노인 돌봄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원에선 요양보호사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아우성치는데요.
이 때문에 입소가 지연되거나 아예 어르신을 받지 못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장을 홍성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요양원. 입소 문의가 이어지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답변만 반복해야 합니다.
[장효선/서울 A 요양원 원장/전화 상담 : "(남자분은 자리가 있나요?) 한 자리는 있는데요.
지금 좀 대기를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요양보호사가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요양원은 어르신 두 명당(2.1명) 한 명꼴로 요양보호사를 둬야 하는데, 이 기준을 맞추지 못해 어르신을 더 받을 수 없는 겁니다. 요양보호사를 뽑으려 2주마다 채용 공고를 올리지만 지원자가 별로 없습니다.
[장효선/서울 A 요양원 원장 : "일자리 센터랑 여기 고용센터랑 모든 곳에, (요양보호사) 학원들에도 다 전화를 하는 거예요."] 도시에서 멀어질수록 인력난은 심각합니다.
[오흥춘/경기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