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후진하려는 차량에 바짝 접근해 사고를 유발하고 보험금을 타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과 관련된 교통사고 신고만 40건이 넘었는데요.
이같은 자동차 보험사기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백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토바이가 앞 차를 바짝 따라갑니다. 제동등이 들어왔는데도 발까지 굴러가며 더 가까이 다가섭니다.
곧이어 후진하는 차와 접촉 사고가 납니다. 다른 골목길에서도 앞 차에 바짝 붙어가더니 결국, 사고로 이어집니다.
합의금이나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유발하는 겁니다. [조한범/천안동남경찰서 일봉지구대 경사 : "후진 사고(는) 앞선 차량의 과실이 많은 점을 노려서 합의금을 요구했고 경적을 울리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난 1년 동안 이 30대 남성과 관련해 접수된 교통사고 신고만 42건에 달해 경찰은 다른 보험사기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승합차나 화물차에 바짝 접근하면 운전자가 상대적으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