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도시 대비 기관수 격차 적지만 교통 열악 … 접근성은 떨어져 비대면·방문 서비스 확충 필요 도로망과 대중교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소멸위험지역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노인돌봄 접근성이 도시지역보다 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지방소멸 시기의 노인돌봄 수요와 자원의 공간적 불일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멸위험지역 115곳의 노인돌봄 수요는 일반 시·군·구보다 높은 반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동해야 하는 거리는 더 길었다.
구체적으로 2024년 기준 일반 시·군·구의 8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은 2.25%인데 반해 소멸위험지역은 6.1%에 달해 돌봄 수요가 훨씬 컸다. 국민건강보험 장기요양대상자 비율은 일반 시·군·구가 2.7%, 소멸위험지역이 7.2%로 차이가 더 벌어졌다.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도 1.4%와 5.7%로 격차가 컸다. 다만 일반 시·군·구와 소멸위험지역의 단위 인구당 노인돌봄기관 숫자는 통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