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손녀가 가입한 ‘일배책’, 할머니 집 누수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을까?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요긴하게 쓰이는 보험이 바로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하 일배책)’입니다.

보통 본인이나 배우자, 자녀 범위까지만 생각하기 쉬운데요. 최근 손녀가 가입한 일배책으로 함께 사는 할머니 소유 주택의 누수 사고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의미한 사례가 있어 정리해 드립니다. 1.

일배책 피보험자의 범위, 어디까지일까? 일배책의 보상 범위를 이해하려면 먼저 약관상 정의된 ‘피보험자’의 범위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험사 약관에서 규정하는 피보험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 보험증권에 기재된 피보험자 배우자: 가족관계등록부 또는 주민등록표상 기재된 배우자 동거 친족: 본인 또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고, 보험증권에 기재된 주택에 주민등록상 함께 거주하는 친족 (민법 제777조 기준) 미혼 자녀: 본인 또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