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지난해 10월 음성의 한 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돼 인근 마을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넉 달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치료비 보상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가해 업체의 보험사는 판례가 없다며 발을 빼고, 지자체가 가입한 '군민 안전보험'도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주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음성군 대소면의 한 마을. 지난해 10월 화학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공장에서 1km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사고가 난 지 넉 달이 넘었지만, 일부 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극심한 목 통증과 기침 등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 업체 측 보험사는 "관련 판례가 없다"는 이유로 보상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결국 당장 치료에 필요한 병원비는 주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가스 누출 후유증 여전한데..

치료비는 '반토막' [mbc 충북 NEWS] 앵 커 지난해 10월, 음성에서 발생한 화학 가스 누출 사고 기억하실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