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험사의 수리비 삭감에 자동차 정비업체가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 앞서 보도해 드렸는데요. 기울어진 운동장의 수평을 맞출 수리비 기준 마련과 분쟁조정기관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선으로 성사된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간의 상생 협약.
양측은 수리비 지급, 삭감과 관련된 고질적인 갈등을 해결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양승용 /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 우리나라가 약자를 좀 보살피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보험업계한테 제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병래 / 손해보험협회장: 저희 보험업계는 이런 협약 내용이 앞으로 원만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상생이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분쟁 해결에 기준이 될 수리비 표준화 작업에 협력하는 내용도 합의했습니다. 현재는 보험사들이 만든 평가원에서 기준을 세워 정비업체가 반발하고 있는 만큼 공정한 기준을 새롭게 만들자는 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