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뒷돈’ 리베이트 첫 제재, 내 장례비용이 비쌌던 이유 ?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슬픔 속에서 치러지는 장례식.

하지만 우리가 지불했던 장례비용 속에 상조업체와 장례식장 사이의 '검은 거래'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장례업계의 고질적인 리베이트 관행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제재를 가하고 전국적인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양주한국병원장례문화원 제재 사건의 전말과 리베이트가 유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장례업계의 은밀한 은어: '콜비'와 '제단꽃 리베이트' 이번 공정위 조사에서 적발된 핵심 내용은 장례식장이 상조업체 장례지도사들에게 유가족을 알선해 주는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건넨 것입니다.

콜비(Call Fee): 상조업체 지도사가 유가족을 특정 장례식장으로 안내할 때마다 건당 지급하는 수수료입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건당 70만 원이라는 거액이 오갔습니다.

제단꽃 리베이트: 장례식장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