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의 장례이야기] 한국 사회가 장례를 다시 의례로 되돌리려면 장례식장 모습. AI생성 이미지.오마이뉴스 최근 장례식장 폐업이 속출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 원인을 뉴스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가족 구성이 변화하며 조문객이 감소했고, 여기에 코로나 팬데믹이 결정타가 되었다고요.
핵가족화된 이후부터 꾸준히 조문객이 감소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아예 조문객을 받지 못하게 되니 '가족장'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조문객을 받지 않다 보니 빈소를 마련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고요.
팬데믹이 종식된 이후에도 이런 변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장례식장이 체감할 만큼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앞서 이야기한 어쩔 수 없는 이유뿐 아니라 장례 문화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변화가 크다는 것의 방증이겠지요.
서울시 공영장례 지원·상담센터인 나눔과나눔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나의 장례식을 부탁해'는 '사전 장례 의향서'를 작성하며 자신의 장례식을 디자인해 보고,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