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64세 고용률 70% 첫 돌파 일한다고 깎인 국민연금 환급기로 8월부터 최대 180만원 환급 가능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지난해 고령자(55∼64세) 고용률이 1983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70%를 넘어섰습니다. 고령자 고용률은 55∼64세 전체 인구 가운데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현재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있는 고령자의 비중을 의미합니다.

이 와중에 노인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이 110만원을 넘어섰다는 통계가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얼핏 보면 노인 ‘소득 개선’처럼 보일 수 있는데,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해석은 사뭇 달라집니다.

연금만으로는 버티기 어려워 퇴직 후에도 ‘살기 위해 일하는 노후’가 굳어지고, 그렇게 번 소득조차 생활비를 따라가지 못하는 벅찬 현실과 직면하게 됩니다. 노인일자리 박람회 신청사 작성하는 구직자의 손.

[뉴시스] 그럼, 이 부분을 좀 더 들여다 볼까요.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65세 이상 노인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