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사각지대 인천 색동원에서 여성 장애인 19명 피해 진술 시설장, 법인 이사장·협회장 겸임하며 ‘제왕’처럼 군림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의 외진 곳에는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이 자리잡고 있다. 뇌병변이나 지적장애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중증장애인들에게 재활 서비스와 거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인 강화군으로부터 매년 약 10억원의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을 지원받고 있다. 색동원은 겉으로는 중증장애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외부와 차단된 채 성폭력 등에 노출되는 등 인권 사각지대였음이 드러났다.

연합뉴스·ChatGPT 합성이미지 경찰, 피해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확대 2016년 색동원에 입소한 4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2월 이곳에서 퇴소했다. A씨가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했다는 색동원 측 연락을 받은 그의 가족은 다친 경위와 연락이 늦은 이유 등을 따져 묻는 과정에서 시설 측의 석연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