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양자 못 되면 '생돈' 나가는 건강보험] 직장 다닐땐, 회사랑 '반반' 부담하던 건보료 퇴직 동시에 '지역가입자'..자산 있으면 내야 퇴직자들이 가장 난감해 하는 고정비가 '건강보험료'라고 한다. 생각지도 못한 돈이 한 달에 몇 십만원씩 나가다 보니 '4대보험' 직장인의 위력이 얼마나 큰지 실감하게 된다.

무조건 아낄 수 있는 비용도 아니기때문에 '임의계속가입' 등 제도를 잘 활용하는 수밖에 없다. /게티이미지뱅크 “회사 다닐 때는 건강보험료를 의식해본 적이 없었다.

은퇴하고 나니 제일 먼저 체감되는 고정지출이 그거더라.” 주된 직장에서 물러난 50대 후반 은퇴자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다.

은퇴 이후 고정 수입은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졌는데, 건강보험료 고지서는 퇴직 직후 곧바로 날아온다. 그것도 재직 시절보다 훨씬 큰 금액으로 말이다.

‘버는 돈은 줄었는데, 왜 보험료는 더 늘었나.’ 은퇴자들이 느끼는 이 의문은 개인의 착각이 아니다.

은퇴와 동시에 바뀌는 ‘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