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 곳 없는 고인"…화장터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현재 대한민국 화장 시설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과부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상황은 매우 심각합니다. 3일차 화장률의 하락: 2019년 86.2%였던 3일차 화장률이 2025년 기준 75.5%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열 명 중 두세 명은 제때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4일장' 이상을 강제당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극심한 지역 격차: 서울의 화장시설 가동여력은 사망자 수 대비 11.7%로 이미 한계치를 넘었습니다.

반면 전북은 116.2%의 여유가 있어 지역 간 불균형이 매우 뚜렷합니다. 민간 진입의 장벽: 현재 전국 화장터 62개소 중 61개소가 공설입니다.

'님비(NIMBY) 현상'과 지자체의 신중론 때문에 민간 자본이 들어오기 힘든 구조인 것이죠. 2. 파격적 제안: "병원 장례식장 내 화장터 설치" 한국은행은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병원 장례식장 내 소규모 화장시설'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안이 주목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