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 편의점 10cm 문턱의 벽, '1층이 있는 삶'은 언제쯤 가능할까?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공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절벽과도 같은 '편의점 문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장애인들의 이동권과 시설 접근권이 법적·제도적 허점 속에서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편의점 앞 10cm 문턱이 왜 장애인들에게는 일상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지, 그리고 현재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1. 10cm 문턱에 막힌 장애인의 일상 뇌병변 장애를 가진 한 시민은 최근 종로의 한 편의점을 찾았다가 씁쓸한 경험을 했습니다.
휠체어나 전동스쿠터가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점주로부터 "위험해서 들어올 수 없으니 필요한 걸 말하면 가져다주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모욕감'을 느꼈다고 전합니다.
장애인들에게 '1층이 있는 삶'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