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 규모 및 증가율/그래픽=최헌정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고령층의 정서 상태를 돌보는 '인공지능(AI) 심리케어 서비스'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형태의 AI 심리케어 서비스가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이르면 내년 초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복지부는 AI 기업을 대상으로 심리케어 서비스 개발 수요조사를 진행해 현재까지 두차례 이상의 조사를 마쳤다.
AI 심리케어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은 복지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복지·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가운데 AI 심리케어 서비스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요조사에서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은 물론 키오스크·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개발 계획이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