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받지 않겠다’ 320만명 넘겨 남성 107만명대, 여성 212만명대 생애 말기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연명의료(연명치료)’를 받지 않고 오히려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사전에 서약한 사람이 지난해 320만명을 넘어 본문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 본문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연합뉴스] 섰다.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많았고 연령대는 70대가 가장 많았다. 19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지난해 12월 기준 320만1958명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미래 임종에 대비해 연명의료에 대한 의향을 미리 작성해두는 문서다.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전국 지정 등록기관을 찾아 설명을 들은 뒤 서명할 수 있다. 사전의향서 등록자 중 남성은 107만9173명, 여성은 212만2785명으로 여성이 남성의 약 2배에 이르렀다.

연령대로 보면 70대가 124만60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5∼69세는 56만386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