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 땅꺼짐 사고로 숨진 청년, 오토바이 탔다고 보험금 지급 거절 논란. 걸어갔다면 받았을 텐데… 최근 많은 이들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와 보험금 지급 거절 논란'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
지난해 발생한 한 비극적인 사고가 최근 국토교통부의 조사 결과 발표와 보험사의 보상 거부 소식이 알려지며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성실하게 삶을 꾸려가던 한 청년의 죽음, 그리고 그 뒤에 가려진 우리 사회의 차가운 현실을 정리합니다. 1.
예고 없이 찾아온 비극, 35살 청년의 마지막 길 지난해 3월 24일 저녁,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35살 박평수 씨는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갑자기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박 씨는 아버지가 남긴 사업체를 돌보며 가족들 몰래 투잡으로 배달 업무까지 하던 효자이자 든든한 오빠였습니다.
사고 당시 땅은 예고 없이 꺼졌고,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던 박 씨는 피할 겨를도 없이 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