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노령연금 수급자 100만명 돌파 사진=김범준 기자 국민연금을 정해진 나이보다 앞당겨 받는 조기 노령연금 수급자가 지난 8월 기준 100만5912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연금을 애초 받을 나이보다 먼저 받으면 수령액이 깎이지만, 그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일단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연금을 일찍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달 공개된 국민연금공단의 ‘2025년 8월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전체 조기 수급자 중 남성이 66만3509명, 여성이 34만2403명으로 남성이 두 배 가량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0~65세 미만이 38만244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중 남성이 23만3273명이었습니다.
가계의 주 소득원이었던 남성의 가장들이 은퇴 후 소득 단절을 메우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조기 연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음을 시사합니다. 조기 노령연금 수급 제도란 정해진 법정 지급시기보다 1~5년 앞당겨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