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문구 종종 보실 겁니다. '1분 완판' '3일 완판' 한정판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 경우들인데요. 이런 완판 사례, 대출에도 있습니다.

정부 예산으로 빌려주는 '장애인기업지원자금', '청년고용연계자금'. 지난해 1분기 대출액이 3일 만에 소진됐습니다.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최저 2%대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는 점이 완판 배경이었습니다. 이런 정책자금대출은 매년 늘고 있습니다.

올해도 19개 상품, 대출 총액은 9조 원까지 불었습니다. 단, 문턱이 상당합니다.

매출부터 미래 사업계획까지 많게는 15가지 서류를 요구하다보니, 전문 상담업체를 통해야 할 때가 많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단속이 전무해서 정책 대출 신청을 미끼로 각종 불법이 판을 친다는 점입니다.

단독 보도, 먼저, 박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대출 상담업체입니다.

빌딩 한 층을 다 쓸 정도로 직원이 많습니다. 직접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모든 종류의 정책대출 신청을 대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