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교통사고, 3년 뒤의 비극 2015년 충남 아산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량 교통사고. 피해자는 갓길에 정차 중인 차량 옆에서 떨어진 짐을 싣던 중 가해 차량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이 사고는 피해자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척추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심각한 부상으로 피해자는 간병인 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3년간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반복하며 몸무게는 62kg에서 35kg까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병원 치료에도 차도가 없어 결국 입원했던 병원으로부터 퇴원을 요청받거나, 다른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거부당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2018년 9월, 피해자는 입원 치료 3년 만에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법정 공방: '인과관계'의 쟁점 피해자의 유족들은 가해자 측 보험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며,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은 가해자가 낸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